[연예팀]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월4일 2시30분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이날 오후에 열릴 본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소이현은 “오빠(인교진)를 14년 동안 알고 지내서 그런지 친오빠같다”며 “지금도 애인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인교진이다”라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은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신 나와도 질투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1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 측의 아버지가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주상욱이 맡고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가 부른다. (사진제공: 카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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