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청 '윈디소프트' '코아에프지' 인수 계약 체결

입력 2014-10-06 16:11   수정 2014-10-07 08:24

<p>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윈디소프트(이하 윈디)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아에프지㈜와 본계약을 체결하여 기업 회생의 길이 열렸다. 윈디에 따르면, 코아에프지㈜(이하 코아)는 1995년에 설립된 사모투자(PEF)전문회사로서 기업 구조조정, 바이아웃 거래와 PEF 투자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윈디는 '코아와 9월 29일 본계약 체결과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되었으며, 회생계획안에 대해 채권단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채권단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법원인가 결정 후 30일 이내 채무변제와 회생절차 종결 신청이 예정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윈디 관계자는 '코아가 중심이 되어 회사 경영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회사 재매각 계획은 현 시점에서는 없다'고 밝혔다.</p> <p>윈디는 2002년 일본 사이버스텝과 공동 개발한 캐주얼 대전게임 '겟앰프드'를 국내에 서비스한 업체로 '겟엠프드'의 성공 이후 '러스티하츠',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등을 잇따라 출시했으나 후속 성공작을 내지 못하면서 경영난이 가중됐다. 회사는 2013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였으나, 그 동안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윈디소프트의 매출액은 71억원이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5억원과 209억원을 기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겟앰프드' 윈디소프트 지난달 법정관리 신청
탠덤인베스트먼트, '윈디소프트' 인수 대상자 선정
윈디소프트 '겟앰프드', 로그인만 해도 액세서리가 뚝딱!
'겟앰프드' 윈디소프트, 인수 협상 결렬 '부도' 위기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