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관련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배우 신현준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0월6일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승원 씨 정말 멋지네요. 최고로 멋있는 남자”라는 글을 올리며 공식입장을 밝힌 차승원을 응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달 5일 “한 남성이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YG 측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에 따른 차승원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차승원 공식입장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생부 소송, 이제와서 친자 주장에 돈까지 내놓으라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군”, “차승원 아들 차노아 생부 소송, 안타깝지만 미리 사실을 얘기했더라면 이런 사태까지는 없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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