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10월5일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알렉슨 퍼거슨 감독과 함께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비유럽권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엠버서더로 선정되며 최근 화제를 모은 박지성은 이날 올드트레포트 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엠버서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즐기면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엠버서더 임명에 있어 박지성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엠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구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전해 현역 선수 시절부터 이어져온 돈독한 사제지간을 과시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근황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얼마전까지 백수였는데” “박지성 김민지 부부, 언제봐도 예쁜 커플” “박지성 김민지 부부,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배성재 트위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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