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경영을 천명하고 2009년 처음 공기업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금까지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또 특성에 맞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과 함께 최상의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기술협력, 중소기업 참여 확대, 공공구매 활성화, 성과공유제 확산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역 등 주요 5개역에 개장한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창조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게 내부의 평가다. 지난해 매출 4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남북철도 운행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륙철도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27개국의 철도협력기구 OSJD의 제휴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북한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륙철도 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속경영활동은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뒷받침될 때 진정으로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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