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망명 러시' 텔레그램, 한국어 공식 지원 시작

입력 2014-10-07 12:07   수정 2014-10-07 12:27

독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7일 한국어 버전을 내놓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에 대한 보안이슈가 불거지면서 '사이버 망명'을 자처하는 국내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는 서비스다.

텔레그램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텔레그램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의 추가 업데이트를 마쳤으며 한국어는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지원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한글 지원이 추가된 텔레그램 1.9.2 업그레이드 버전이 등록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앱은 텔레그램이 공식 출시한 첫 한국어 버전이다. 그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공식 버전이 아닌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활용해 만든 변형 앱을 주로 사용해 왔다. 최근 국내 이용자가 급격히 늘자 텔레그램은 트위터를 통해 한글 번역 전문가를 찾는 등 한국 서비스 런칭을 준비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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