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첫 방 시청률 9.9%기록…‘막장의 힘’ 발휘될까

입력 2014-10-07 12:47  


[신한결 인턴기자]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이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문을 열었다.

10월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는 전국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성공적인 1회 문을 연 것.

‘압구정 백야’는 1회부터 일일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시집살이 등을 보여 주며 파격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오빠 백영준(심형탁)이 오기 전 올케 김효경(금단비)에게 시어머니보다 더한 시집살이를 펼치는 백야(박하나)를 울상으로 만들었다.

이어 승려복과 한복 등을 입고 클럽을 찾아 생면부지 남성에게 키스를 퍼붓는 여배우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 첫회부터 대박이네”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 나올만하더라”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 기대한만큼이네” “‘압구정백야’ 첫방 시청률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과 KBS2 ‘연애의 발견’은 각각 7.5%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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