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방송섭외 모두 거부…“음악 활동에만 전념할 것”

입력 2014-10-07 16:26  


[신한결 인턴기자] 가수 MC몽 컴백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3일 MC몽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5년 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이선희, 개리, 백지영, 허각, 효린, 에일리 등 동료 및 선후배들이 피처링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신곡 발표는 맞지만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을 선보이지는 않을 계획이며 앨범이나 음원으로만 팬들을 만날 의사를 밝혔다.

최근 여러 방송 관계자들이 MC몽 컴백 방송 섭외를 위해 애썼지만 MC몽은 모두 거부하고 음악 활동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MC몽은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 고의 발치를 해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5월 발치와 관련한 병역병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다 5월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하지만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생각에 컴백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방송 활동 없이 앨범만 발표하겠다는 그의 결정은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MC몽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MC몽 컴백, 이제 방송은 안하는건가?” “MC몽 컴백, 오로지 음악에만 전념하겠다는건가” “MC몽 컴백, 음악 기대되네” “MC몽 컴백, 군대 소리들으면 치를 떨 것같아” “MC몽 컴백, 방송에 정말 안나오려나” “MC몽 컴백 기대되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해 그간 린과 ‘너에게 쓰는 편지’,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박정현과 ‘죽도록 사랑해’ 등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과 협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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