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푸르지오④평면] 전용 59㎡에 안방 드레스룸+주방 팬트리 설계

일부 가구 3면 발코니 적용으로 확장 면적 넓어
전용 84㎡ 이상 주택형 '알파룸' 설계
원룸형 오피스텔 풀옵션 적용해 1~2인 가구 몸만 들어가 생활 가능



[광명=최성남 기자] '광명역 푸르지오'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형 비율이 82%로 실제 거주에 최적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주택형의 타입도 전용 59㎡와 84㎡의 경우 각각 A,B,C타입으로 설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전용 59㎡C 타입은 소형이지만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으로 확장되는 공간이 넓어진다. 때문에 전용 59㎡에서 보기 드문 안방 드레스룸 공간이 넓게 확보돼 있으며 더불어 안방 측벽이 확장되면서 구 2.5평 정도의 확장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주방에는 팬트리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방-방-거실-방의 4베이 형태로 설계되며 주방과 거실은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된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있어 안방과 드레스룸 공간도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전용 84㎡ 이상의 모든 주택형에 알파룸이 설계된다. 알파룸의 크기가 자녀방 크기만큼 확보되면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알파룸은 벽체의 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개방형이나 폐쇄형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84㎡A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다. 특히 자녀방-알파룸, 주방-거실, 안방-드레스룸이 모두 맞통풍으로 배치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방-방-거실-방의 4베이 형태다. 자녀방 크기에 육박하는 알파룸이 주방 옆에 마련돼 있다.

전용 103㎡도 모델하우스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 이 평면은 알파룸을 포함해 5베이로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안방 드레스룸이 알파룸 정도의 크기로 넓게 빠져 수납공간이 강화돼 있다. 주방 팬트리 공간도 알파룸의 절반 정도로 넓은 편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피스텔 내부도 확인할 수 있다. 원룸형으로만 공급되는 오피스텔(사진)은 전용면적 24㎡로 현관 수납장에서부터 벽면을 따라 붙박이장이 빌트인으로 기본 제공된다. 서랍식 빨래 건조대도 마련해 수납을 강화했다. 주방은 'ㄴ'자 형태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따로 마련돼 있다.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콘 등 가전제품도 기본 제공된다. 때문에 1~2인 가구가 몸만 들어가서 생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특화된 설비도 가구 내부에 배치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매립형 샤워수전이 설치되며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 등이 들어간다.

특히 가구 내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공용부의 투입구에 버리면 이송관로를 통해 단지 외부 집하장으로 이송할 수 있는 쓰레기 이송설비시스템(재활용쓰레기 제외)을 설치한 점은 인상적이다. (분양문의 : 02-897-64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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