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키코 과거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는 연인 사이일까?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데이트를 즐기며 자유로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이던 중 얼굴을 어루만지며 귓속말을 하고, 백허그를 하는 등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또 이태원으로 이동해서는 뒷골목에서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등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수 차례 열애설에도 "친구일 뿐이다"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적극 해명했던 바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0년 발매한 GD&TOP 앨범의 'Intro' 가사를 열애 증거로 꼽는다.
해당 곡에는 '내 키는 작지만 내 여자는 키 커'라는 노랫말이 있는데 누리꾼들은 여기서 '키 커'라는 가사가 '키코'와 유사한 발음이기에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소속사 YG는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입장 표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입장 발표 늦어지는 걸 보니", "지드래곤 키코, 맞는 거야?", "지드래곤 키코, 흠 잘어울리긴 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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