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글, 인터넷 시대에도 가장 효율적"

입력 2014-10-09 14:42   수정 2014-10-09 14:43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의 우수성을 예찬하는 글과 함께 직접 쓴 글 사진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 한글,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한글, 이 시대 인터넷에도 가장 효율적이라는 한글"이라며 "매일 유용하게 쓰면서도 고마움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한글날은 `과연 한글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깨우쳐주는 소중한 날"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더욱 많은 세계인들과 한글의 매력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서예체로 쓴 `한국의 기상 태권도'라는 글귀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무주 태권도원 개원식을 기념해 표석에 새길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 글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