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트레지움', 중동 학원가 인접…최대 20% 할인

입력 2014-10-10 07:06  

선도 건설사 유망 분양현장


[ 김동현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서 지은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1843가구의 대단지로 1단지(620가구)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2단지(1223가구)가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규모다. 전용 121㎡와 141㎡ 크기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분양가로 평형대를 넓혀 이사할 수 있는 기회다. 20년 이상 노후 단지가 많은 부천에 공급되는 최신 평면의 아파트라는 점도 매력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남까지 4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거리다.

이 아파트는 최초 분양가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이 같은 조건 덕분에 최근 두 달 만에 미분양의 상당수가 주인을 찾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현재 잔여가구도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실수요자에게는 저렴한 분양가로 부천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동신도시 인근이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단지라는 게 매력이다.

설계 단계부터 생활 편의성을 적극 고려했다. 단지 내 단차(높이차)를 모두 없애 사고 위험을 낮췄다. 어린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어르신이 이동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 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에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하도록 설계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단지 내 놀이터에 내보낼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공간과 휴게시설, 보행로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공간과 조화되도록 조형물을 배치했다. 중앙광장에는 수경시설을 조성했다. 또 중동신도시 인근 아파트로는 드물게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몄다.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심미적 요소를 고려한 시설은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약대동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내는 가구 환기 시스템을 통해 오염물질을 외부로 강제 배출한다. 호흡기 질환과 새집 증후군을 방지하도록 했다. 에어컨에도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냉매를 이용한다. 열병합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요금을 10%가량 절감시켰다.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아파트 관리비를 줄였다.

아파트 인근에 약대 주공 아파트들이 추가로 재건축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성학원과 종로 엠스쿨 등 학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CGV, 문화예술회관, 부천체육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부천시청과 교육청, 중앙공원, 순천향병원, 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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