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연민정, 악행의 끝은 어디? 경찰에도 쫓겨…

입력 2014-10-11 22:11   수정 2014-10-11 22:12




'왔다 장보리' 연민정(이유리)이 결국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11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과의 2차 경합에서 지고 경찰에 쫓기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2차 경합에서 연민정(이유리)은 패배했다. 경연장 밖에서는 끝나자마자 연민정(이유리)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심지어 연민정(이유리)에 양부 수봉(안내상 분)은 “넌 옷을 만들 자격이 없다. 지금 파양절차 마치고 오는 길이다”라고 통보했다.

결국 장보리는 침선 제자가 된 반면, 연민정(이유리)은 경합에서 패해 비술채를 떠날 위기에 처했으며, 양딸에서 파양된 신세에 놓였다.

이에 연민정(이유리)은 “보리가 친딸이니까. 허울뿐인 경합이다. 인정 못한다”며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재빨리 경찰을 피했다.

한편 연민정(이유리)이 등장하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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