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기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인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경기가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렸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중근(아트라스 BX)이 3위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에게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배기량에 따라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와 원메이크 챌린지인 엑스타 V720 클래스로 나뉘며 8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 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 올해부터 신설된 팀 포인트제 적용으로 슈퍼 6,000 클래스 순위에 따라 팀이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시즌 우승팀을 정하게 된다.
한편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오는 11월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영암=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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