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유민상이 점 찍었다…'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성공할까?

입력 2014-10-13 11:03  


홍예슬 유민상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우먼 홍예슬을 마음에 두고 있음이 밝혀졌다.

지난 12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 코너가 시작됐다.

이날 유민상은 "안 생기는 개그맨 유민상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영길이도 갔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유민상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노우진은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홍예슬이다"고 폭로했다.

홍예슬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로 데뷔한 개그우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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