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클라라가 반하트 디 알바자 뮤즈로 선정됐다.
10월17일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컬렉션, 반하트 디 알바자 쇼에서 클라라가 뮤즈 자격으로 무대를 밟는다.
이번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이탈리아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가 생각하는 미래주의를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준비됐다.
이탈리아 감성의 강렬한 색감을 ‘현실과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의 위트로 표현됐으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에 오를 뮤즈 클라라의 당당한 캣워킹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컬렉션 남성 모델로는 패션 정보 프로그램 ‘스타일로그 2014’를 진행한 조민호를 비롯해 유민규, 윤진욱과 파리·밀라노 컬렉션에서 활동 중인 김태환 등으로 결정됐다.
한편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했으며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정체성을 디자이너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그간 컬렉션 뮤즈로 장윤주, 혜박 등 국내 톱모델을 내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반하트 디 알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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