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 탄소섬유복합재료 전문 전시회인 CAMX에 국내 중소기업 3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중소 협력사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효성은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 탄소섬유 필터제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 탄소복합재료업체 케이엠, 탄소섬유 건축보강재업체 AFFC 등 3개 중소 협력사과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이들 업체는 전북 전주에 있는 효성의 탄소섬유공장 협력사들이다.
효성은 앞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탄소섬유재료 전문 전시회인 ‘컴포지트 유럽 2014’에도 이들 중소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동반성장하자는 취지에서 전시회 참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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