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박근혜정부, 일대 인사 혁신 기해야"

입력 2014-10-15 09:06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박근혜 정부의 인사 논란과 관련,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듯이 당장 인사난맥상을 멈추고 일대 혁신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인사 원칙이 흔들리니 보은, 꼼수, 줄서기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인사는 인사대로 늦어져 국정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인사공백에 대해 항간에는 청와대의 인사시계가 멈췄다는 얘기가 파다하고 소문도 무성하다"며 "문고리 권력의 인사계획설, 비선라인설, 실세간 알력설 등이 그것인데,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만기친람식 스타일을 (인사 지체 이유로)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의원 세비 인상 문제와 관련해 문 위원장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원 세비 논의는 적절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게 우리당의 입장"이라면서 당 정치혁신위에서 논의한 세비동결안을 의원총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