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모치다는 LG생명과학에서 현재 임상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LG생명과학은 상업화 이후 완제품을 전량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LG생명과학 측은 "모치다와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사업제휴에 이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사업제휴도 추가로 성사됐다"며 "바이오시밀러 기술에 대한 초기기술료와 개발단계별 기술료(milestone payment)를 확보해 앞으로 한국 및 일본에서의 상업화 일정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치다와의 제휴에 이어 향후 신흥개발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한 해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모치다는 1913년 설립된 의약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일본 제약사 중 바이오시밀러 허가절차를 통한 제품개발 및 상업화를 경험한 전문기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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