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근 기자 ]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BCA 빔(BIM) 어워드 2014’ 시상식에서 국내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민간부문 프로젝트 최고상(골드 플러스)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상은 첨단 3D 설계기법인 ‘빔’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건설청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쌍용건설 ‘베독 복합개발 현장’은 기존의 지하철역과 연결해 쇼핑몰, 버스터미널, 주거시설(583가구)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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