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시세끼’ 나영석에게 이서진이 애증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10월1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스타PD로 이름난 나영석PD와 배우 이서진, 가수 옥택연이 자리했다.
나영석PD는 이서진을 가리켜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일 때 힘든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낸다”며 “’꽃보다 할배‘에서도 스스로 곤란해하기도 하지만,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어르신들한테 음식을 대접했던 이서진이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음식을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도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한테 음식을 대접하는 이서진의 마음은 진정성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앞서 12일에 열린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에 참석했던 이서진은 “나영석PD의 꾐에 넘어가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삼시세끼’ 나영석 이서진의 애증관계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나영석 이서진, 부부같아” “‘삼시세끼’ 나영석 이서진, 둘다 장가 안가지 않았나” “‘삼시세끼’ 나영석 이서진, 같이 술마시면 재미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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