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씨 등 임원들은 휴바이론에 320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대표소송은 주식회사의 이사 또는 감사가 회사에 손해를 끼쳤음에도, 회사가 이사 또는 감사에 대한 책임추궁을 게을리 할 경우 주주가 회사를 대표해 이사 또는 감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 회장은 휴바이론 주식 103만4194주(지분 5.90%)를 4년 이상 보유한 주주다. 지난 5월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를 모아 휴바이론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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