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월17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김은비가 6개월 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메체에 따르면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활을 해왔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자진 탈퇴했다. 앞서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새 걸그룹의 주요 멤버로 꼽혀왔다.
그러나 김은비의 탈퇴로, YG 새 걸그룹의 확정 멤버는 현재 김지수와 김제니, 단 둘만 확인되고 있다. 김지수는 수준급 미모와 춤 실력을 지녔고, 김제니는 빅뱅 지드래곤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가 곧 선보일 새로운 걸그룹은 2NE1 이후 5년 만인 것으로, 업계와 가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YG 측은 새롭게 선보일 걸그룹에 대해 “데뷔 앨범 작업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은 맞다. 11월을 넘기더라도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것”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새 걸그룹이 몇 명으로 짜여질지, 또 다른 멤버가 누가 확정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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