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 감염국 人 100명 이상 들어오면…'깜짝'

입력 2014-10-17 13:48   수정 2014-10-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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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로 인해 에볼라 발생지역인 서아프리카 국가의 참가자들이 김해공항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입국했다. 김해공항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발열검사를 진행하"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한 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구성해 국내 의료진을 나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청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부산 에볼라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와 회의 개최 측에 항의하는 시민글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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