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이 홍진영의 휴대전화 검사를 통과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200일 기념 로드무비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주도에 도착한 남궁민과 홍진영은 차에 올랐다. 차에 탄 홍진영은 남궁민의 휴대폰을 검사하겠다고 나섰다.
홍진영은 남궁민이 휴대폰 배터리에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붙였는지 확인하고는 만족해했고 이어서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전화를 걸더니 자신의 이름이 '뽀~~^^♡'라고 저장돼 있는 거 보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로드무비 촬영에서 감독 겸 주연배우 역할을 맡은 낭궁민은 홍진영을 배우로서 대하고, 촬영에 집중했다.
홍진영이 말을 해도 남궁민은 듣지 못했다. 홍진영은 "나 지금 누구하고 얘기하니?"라고 말하면서 낭궁민에게 "서운해. 나 서울갈래"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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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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