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의 상용화 시대가 열렸다. 단순히 환경을 고려한다는 취지가 아니라 기업의 핵심 기술로 매출과 기업 경쟁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음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인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시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에너지의 기술은 승용차, 트럭, 건설장비, 대형선박, 여객선, 어선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한국은 석유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정세와 환경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에너지는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수소 매연 저감기와 수소 에너지 보일러, 수소수 정수기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수소 매연 저감기는 다음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물질에 일반 수돗물을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연료의 완전연소를 유도해 매연을 감소시키고 출력을 향상시켜 준다.
프로메드코리아는 국내에서 취약한 환경 기술의 보급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바이오옥시전은 일반적인 악취 제거 기술과 달리 약품과 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2009년 강원 횡성하수처리장 설치를 통해 악취 제거 기술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그 이후 악취가 심한 곳으로 알려진 지방자치단체 환경사업소 관할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장 등에 올해까지 16개 소를 설치했다.
바이오옥시전은 급기방식 공간탈취 기술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악취방지 기술은 배기를 통해 악취를 제거한다. 바이오옥시전은 산소클러스터 군집기술을 이용했다. 쉽게 말해 악취 발생원이나 실내 악취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민원 발생이 많은 사업장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에코센스는 2005년 연세대 교수진 중심으로 출범한 국내 1호 환경컨설팅 업체다. 에코센스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자체, 일반 기업 등에 환경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하고 에너지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에코센스의 기술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기존 운영 시스템과 호환이 잘되고,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기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통신의 안정성도 보장된다. 에코센스의 장치는 건물 전체 전력을 차단할 필요 없이 무단선, 무정전으로 설치할 수 있다. 공사비용과 공사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중앙이엠씨는 2차 폐기물이 없고 유지비용이 저렴한 전기활성 탈취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기활성 탈취시스템은 전기활성 촉매를 전기화학적으로 산화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산화력을 이용해 다양한 악취물질을 산화·흡수 처리한다. 전기활성 탈취시스템은 흡수제와 산화제를 사용하는 기존 습식처리법과 유사하다. 하지만 중앙이엠씨의 기술은 악취 처리에 사용한 전기활성 촉매를 바로 재생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폐수나 2차 폐기물이 없다. 촉매 교체가 없어 유지 관리 비용 또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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