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 한주우 LG전자 부사장, 창원공장 '그린 비전' 주도…온실가스 감축에 힘쏟아

입력 2014-10-21 07:02  

2014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자 포상




한주우 LG전자 부사장(사진)은 녹색경영 전략 강화와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의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그는 LG그룹의 ‘그린 2020’ 전략에 따라 LG전자의 5대 그린경영 전략에 연계된 창원 공장 ‘그린 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특히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수처리, 에너지 솔루션 등 그린 신사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고효율 제품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 폐가전을 재활용하는 ‘칠서 리싸이클링 센터’를 설립하는 등 자원순환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부사장은 전 지구적 관심사인 온실가스 저감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70억원을 투자해 소각장 폐열 스팀 공급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연 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 빌딩통합제어시스템(BdMS)을 통한 에너지 중앙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 전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2년부터 3년간 연 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협력회사의 발전과 성장이 LG전자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제품 생산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 전수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는 녹색경영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끌고 있다. LG전자 친환경 공급망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회사 친환경 평가제(Green Program plus)를 통해 2013년까지 약 4600개 협력사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해왔다.

그는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강조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단을 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했으며,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양파 파동에 따른 농민 살리기 활동, 다문화 가정 일자리 창출 및 자녀 교육 지원을 실시했다. 1사1산1하천 정화활동 등 자연정화 활동에도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과 연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슬로건으로 USR 조직을 구성해 국내외 사회공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