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우 LG전자 부사장(사진)은 녹색경영 전략 강화와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의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그는 LG그룹의 ‘그린 2020’ 전략에 따라 LG전자의 5대 그린경영 전략에 연계된 창원 공장 ‘그린 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특히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수처리, 에너지 솔루션 등 그린 신사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고효율 제품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 폐가전을 재활용하는 ‘칠서 리싸이클링 센터’를 설립하는 등 자원순환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부사장은 전 지구적 관심사인 온실가스 저감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70억원을 투자해 소각장 폐열 스팀 공급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연 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 빌딩통합제어시스템(BdMS)을 통한 에너지 중앙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 전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2년부터 3년간 연 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협력회사의 발전과 성장이 LG전자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제품 생산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 전수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는 녹색경영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끌고 있다. LG전자 친환경 공급망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회사 친환경 평가제(Green Program plus)를 통해 2013년까지 약 4600개 협력사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해왔다.
그는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강조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단을 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했으며,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양파 파동에 따른 농민 살리기 활동, 다문화 가정 일자리 창출 및 자녀 교육 지원을 실시했다. 1사1산1하천 정화활동 등 자연정화 활동에도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과 연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슬로건으로 USR 조직을 구성해 국내외 사회공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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