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
[ 김보라 기자 ] ◆ EI(에코이노베이션)사업단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설치한 EI(에코이노베이션) 특별관에는 대우건설, 신라대, 에코앤바이오, 한설그린, 송림원 등이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기성 폐기물의 고효율 혐기성 공정 적용을 통한 바이오가스 활용 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인다. 신라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코네트워크 시스템인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를 전시한다. 에코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일체화된 모듈형 옥상녹화 시스템인 ‘방근시트’ 기술을 소개한다. 한설그린은 수변녹지 조성 기술을, 송림원(주)은 ‘생물이동통로 조성기술 개발’ 등 수변 생태벨트 조성을 위한 공법과 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녹색인증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녹색 및 에너지 절약 기술로 정부의 녹색인증 마크를 획득한 기업들을 모아 ‘녹색인증관’을 마련했다. 녹색인증 제도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IT, 탄소저감 기술 등 10대 분야 유망 녹색기술과 제품, 사업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KIAT는 녹색인증관에서 녹색인증 제도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녹색인증 기업관에는 녹색인증을 받은 기업 12곳이 참여한다. 은일은 오염물질 방출량 저감 기술을, ADD웰빙테크는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방출 저감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국제환경기술, 누리, 뉴월드케미칼, 아인텍, 인디스에어, 키랜드디앤씨, 품앗이친환경화환, 나눔, 웰바스, AOG SYSTEM 등이 녹색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 미세먼지안전특별전
환경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을 2014 친환경대전 행사장 내에서 연다. 가상의 생활공간인 ‘미세먼지 제로 하우스’를 만들어 맞춤형 전시를 기획했다. 실내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와 사용 방법, 행동 요령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시다.
◆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우수기업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저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는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어린이용품 내 지속적인 유해물질 검출 문제가 심각해지자 2015년 1월부터 어린이용 유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제품 및 제품 케이스 등에 표시하는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표시 제도’를 도입했다. 조이매스와 위니코니, 숲소리, 달인TECH, 거화아이엔씨 등 유해물질 저감 우수기업으로 뽑힌 5개사는 자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 친환경 창조경제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창조경제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올해 초 친환경 창조경제 사업의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한 이후 ‘친환경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휴대용 조력발전기 등 10건의 기업형 아이디어는 시제품을 개발해 전시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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