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전진
그룹 신화의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도 하루 전 게시된 성지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최근 싱가포르 현지를 여행 중인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윤진이와 전진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윤진이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반했고, 윤진이는 전진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의지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윤진이와 전진의 목격담을 실은 '성지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한 온라인 카페에는 "진짜 대박이에요. 전진과 윤진이"라는 제목으로 "제 친구가 싱가포르에 갔는데 전진과 윤진이가 다정하게 걸어가더래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제 친구가 '전진과 윤진이다'라고 소리쳤더니 갑자기 떨어져서 걸었대요. 에릭이 '연애의 발견' 윤진이와 같이 찍었잖아요. 그래서 소개시켜 준 것 같아요. 사귀는 건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윤진이의 소속사측은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 확인해보니 전진과는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전진, 열애설 진짜일까", "윤진이 전진, 열애설 진짜라면 성지글 대박", "윤진이 전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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