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오르고 금값 내려

입력 2014-10-24 06: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 유가는 23일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57달러(1.94%) 상승한 배럴당 82.09달러 선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2.32달러(2.74%) 오른 배럴당 87.0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중국, 독일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데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줄어든 게 유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지난 8월 969만 배럴에서 9월에 936만 배럴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40달러(1.32%) 떨어진 온스당 1,229.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10일 이후 최저치다.

전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가 약화한데다 미국, 중국, 독일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데 힘입어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올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떨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