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금붕어 선발대회가 27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렸다.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에는 1만 마리의 금붕어가 참가했다.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에 참가한 금붕어들은 모양과 색깔, 유영하는 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받았다. 여기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미녀 금붕어'로 선발될 수 있다.
선발대회에는 판다처럼 눈이 까만 금붕어, 푸들처럼 머리가 꼬불꼬불한 금붕어 같이 다양한 모습의 금붕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에 참가한 금붕어 중 일부는 한 마리에 1만 위원, 우리 돈으로 170만 원 이상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에서 제일 관심을 끈 금붕어는 머리 부분에 공처럼 동그랗게 말린 지느러미에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금붕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걸 다하네, 역시 중국이다" "한 마리에 170만 원? 돈 아깝다",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 신기한 금붕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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