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설가 우지원이 폭행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10월27일 우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지금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거짓 없이 진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우지원은 “그 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같이 마시던 중에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좀 해!’라고 말했는데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 이어지자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왔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둘 다 조금 취한 상태여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며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선풍기를 던진 일은 분명 저의 잘못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 그 점은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지원 해명에 네티즌들은 “우지원 해명,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우지원 해명, 앞으로 이런 일 없었으면 좋곘다” “우지원 해명, 다음엔 조심하시길” “우지원 해명, 부인도 잘못했네” “우지원 해명,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풀하우스’ 방송 캡처, 우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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