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 살 논란, 성유리 “저건 살이 아니고 가죽”

입력 2014-11-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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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힐링캠프 손연재가 자신의 옆구리 살에 대해 해명했다.

11월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는 경기 도중 찍힌 자신의 옆구리 살에 대해 언급했다.

손연재는 “변명을 하자면 의상의 허리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며 “원래 마른 체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성유리는 “저건 살이 아니고 가죽”이라고 말하며 “작은 몸을 기대했는데 키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앞서 MC 이경규는 “살쪘죠?”라고 말해 손연재를 당황케 했다.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고 1kg 정도 쪘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연재는 “사실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 훈련 중에는 매일 몸무게를 잰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손연재는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연락도 하고 보자고 하는 등 썸은 있었지만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라고 연애를 못한 이유를 해명하기도 했다.

힐링캠프 손연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힘들겠다” “힐링캠프 손연재 저정도면 정말 가죽이지” “힐링캠프 손연재 한창 통토하고 예쁠나이인데” “힐링캠프 손연재 모태솔로 발언은 충격적이네” “힐링캠프 손연재 귀여워” “힐링캠프 손연재 운동하느라 많은 것을 포기했구나” “힐링캠프 손연재 리듬체조에 모든 걸 바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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