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여자친구에 멋진 남자 돼 주고 싶어”

입력 2014-11-06 10:04  


[연예팀]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에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물했다.

11월4일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친구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뚱뚱했던 과거사진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재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몸무게가 118kg 나가던 시절 배가 불룩하게 나온 이지성의 모습과 함께 44kg을 감량한 현재의 모습을 나란히 대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성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가장 먼저 아프면 안되겠지 않겠냐”며 “열심히 운동 하되 많이 먹고 절대 굶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위해 멋진 남자가 돼 주고 싶었다”며 “다음 주 토요일 신랑 신부 입장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레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지성의 예비 신부는 2살 연하이며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이다. 5년전 길을 지나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에 부탁한 인연이 되어 지난 5년동안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성은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룬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사람이 달라보인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살찐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더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도 결혼도 축하해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하고나니 잘생겼어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진짜 잘 한 것같아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예비신부 위한 특별한 선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지성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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