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관계자들 과실 인정되면…

입력 2014-11-07 10:05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용인 에버랜드 놀이기구 '오즈의성'에서 5세 남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7시 쯤 에버랜드 '오즈의성' 안에서 5살 김 모군이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cm의 원형판 위에 넘어져, 원형판과 바닥 사이 1cm의 틈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군은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검지만 봉합에 성공하고,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관계법령과 안전 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아이 손은 어떡하나"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전 요원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조사가 필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