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득녀
배우 박진희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해 화제다.
7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희가 지난 6일 오후 2시께 3.0kg의 예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도 잘 태어났고 박진희 역시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진희의 남편이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이라 딸의 태명을 날둥이로 지었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MBC 드라마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5살 연하의 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 오던 중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5월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 편, 박진희는 지난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자이언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구암 허준' 등 드라마와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청포도 사랑'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박진희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득녀, 속도위반이네", "박진희 득녀, 딸 예쁘게 키우시길", "박진희 득녀, 엄마 닮으면 이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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