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1사 1공구 입찰제도' 개편

입력 2014-11-09 14:26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9년부터 운용하던 '1사 1공구 입찰제도'를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09년 철도예산이 대폭 증액될 당시 특정업체의 편중 낙찰 방지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토목·건축·궤도·전기·신호·통신 등 분야는 편중 낙찰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설계·감리 등 기술 용역의 경우 입찰 제한을 폐지하는 대신 시장 특수성을 고려, 편중 낙찰 방지를 위한 낙찰제한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제도 운용성과·한계점에 대해 자체 분석을 한 결과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관계 기관, 건설사업 유관 협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두차례에 걸친 내부토론회를 통해 개편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