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45분께 검은색 양복을 입고 변호인과 함께 나타난 강 원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서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처치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심낭 천공은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강 원장은 이날 신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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