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남 한국관광공사 제주협력지사장(사진)의 말이다. 박 지사장은 또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관광단지 내 도로, 교량 등 각종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관광 진흥을 위해 1978년부터 서귀포 중문지역에 356㎡에 달하는 ‘중문관광단지’를 개발해 왔습니다. 금년 중 부분 준공검사 준비를 잘 마무리해 입주 업체들의 민자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문진실캠핑장은 만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게 박 지사장의 설명이다. 이 사업을 계기로 중문단지 내 유휴지를 활용한 ‘포토존 조성 사업’과 풍력·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무공해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또 “제주협력지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도 홍보·마케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유관 기관, 민간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협력지사로 명칭까지 바꿨다”고 덧붙였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