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940억원을,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3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면서도 "노사협상 후 반영된 사내 근로복지기금 및 추석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카지노 입장객은 83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총 드롭액은 1조6600억원으로 5.5% 증가했다.
황 연구원은 "방문객 감소의 영향으로 일반테이블 매출은 1.2% 감소한 1718억원에 머물렀지만 VIP 영업장 매출은 690억원으로 19.7% 증가했다"며 "머신부문 역시 1361억원으로 10.4%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선임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표이사 선임 이후 운영인력 확보를 통해 추가적인 테이블 운영 역시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6년 워터월드 실내 개장, 2017년 워터월드 실외 개장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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