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악성 루머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글에서 게시자는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른 피해자가 있다면서 "그는 서지수와 자신이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늘 성관계와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글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글쓴이는 현재 서지수를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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