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오는 목요일 치뤄진다.
11월 13일 수능을 앞두고 수능 도시락이 화제로 올랐다. 시험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위에 부담을 줄이는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야한다. 평소 잘 먹던 식단위주로 수능 도시락을 싸는 것이 좋고 양조절도 주의해야 한다.
불안함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들에게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충분히 들어있는 음식인 요구르트, 멸치 등을 싸주는 게 좋다, 칼슘과 마스네슘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체력적인 뒷받침을 위해 비타민 B·C가 많은 과일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수험생들의 도시락으로 피해야 되는 음식으로는 김밥, 빵,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과 우유 등 유제품이다.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가 있는 인공 첨가물은 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두뇌활동이 저하되고, 유제품의 경우에는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도시락,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네", "수능, 인생 일대의 시험이지", "수능, 나는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떨린다", "수능, 고3들 화이팅이요", "수능 도시락, 정성만 들어가도 됨", "수능 도시락, 맛있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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