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날보다 715원(14.60%) 급등한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대만계 증권사로 중화권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한·중 FTA 타결에 대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또 홍콩과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가 오는 17일 시행된다는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유안타증권은 후강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날 중국 기업 안내서를 배포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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