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MG인베스트, 100억 세컨더리펀드 조성

입력 2014-11-11 18:56  

모태펀드 수시사업에서 10억 출자받아...4년만에 벤처펀드 조성


이 기사는 11월10일(10: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MG손해보험 계열 벤처캐피털인 MG인베스트먼트(대표 윤경순)가 100억원 규모 세컨더리펀드를 조성한다. MG인베스트가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10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MG인베스트는 최근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 참여해 세컨더리펀드 결성예정액(100억원)의 10%(10억원)를 출자받기로 했다. 세컨더리펀드는 다른 벤처펀드가 투자한 벤처기업 주식을 매입한 뒤 추후 매각해 수익을 내는 펀드다.

MG인베스트의 전신은 그린부산창업투자다. 본사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테헤란로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 전 최대주주였던 그린손해보험이 새마을금고(현 MG손해보험)로 인수되면서 사명이 변경됐다.

MG인베스트는 현재 3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은 그린뷰티전문투자조합(100억원), 그린부울경전략산업투자조합1호(100억원)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은 그린농림수산식품펀드(200억원) 등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