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시시각각 변하는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종의 지표이자 대화의 중심이 되는 지점. 우리는 이를 ‘이슈(Issue)’라 일컫는다.
아침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하며 쌀쌀했던 오늘(11일), 대중들은 유난히 따뜻함이 묻어나는 소식들에 반응했다. 뜨거운 남편사랑을 드러낸 미모의 아내들, 핫한 스타들의 반전 과거와 컴백소식 등이 주를 이뤘다.
◆‘윤상 아내 심혜진’…미모도 남편 사랑도 ‘국가대표급’
11월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기러기 아빠 가수 윤상에게 아내 심혜진이 띄운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심혜진은 빼어난 미모와 남편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윤상을 향해 “난 오빠의 모든 걸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심은하’…남편 내조현장 포착 ‘세월도 빗겨간 최강 동안’
11월11일 JTBC ‘보고합시다 5시 정치부 회의’ 트위터에 “심 여사앞에선 세월이 막 빗겨간다”는 글과 함께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사무실 개소 현장을 찾았던 심은하는 변함없는 미모와 묵묵히 내조하는 모습으로 대중들로 하여금 호평을 자아냈다.
◆‘임시완 성적표’…학창시절 상 휩쓸던 진정한 ‘엄친아’
11월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 배우 임시완의 모범적인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그는 부산지역 명문 중-고등학교에서 3년 개근상과 우등상을 받고 졸업했으며 공개된 성적표는 ‘수’로 가득했다. 이후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진학했으나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중퇴했지만 현재도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 드러나 대중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유승호 전역’…국민 남동생→상남자로 컴백
12월4일 배우 유승호가 전역한다.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유승호는 4일 전역 신고식을 치른다. 유승호는 제대 후 곧바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유승호의 제대 소식에 연예계도 들썩이고 있다. 벌써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이 유승호를 캐스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한다.
◆‘니콜 티저’…첫 솔로 앨범서 ‘전신 문신’ 화들짝
11월11일 그룹 카라를 탈퇴한 니콜이 첫 번째 미니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니콜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에 미니앨범 ‘마마’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니콜은 팔과 다리 등에 문신을 새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니콜 ‘마마’ 1차 티저. 드디어 차근차근 시작”이라는 글로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아시아 최초 女앰버서더
11월11일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는 하지원의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 국제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심슨 등이 역임했으며 아시아 여성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최초다. 이는 하지원이 배우로서 쌓아온 화려한 필모그래피와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기에 더욱 뜻 깊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JTBC ‘보고합시다 5시 정치부 회의’ 트위터, tvN ‘명단공개2014’, 니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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