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 양준영 기자 ]
코맥스는 지난 46년간 가정용 첨단 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해 온 스마트홈 전문기업이다.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출발해 도어폰을 국내 최초로 개발, 한국 전통가옥 구조에 적합한 통신제품을 상용화했다. 코맥스는 제품의 기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10년 주기로 바뀐 통신환경의 패러다임을 선도했다. 1970~80년대 인터폰과 도어폰, 산업용 통신기기를 시작으로 80년대 후반부터는 흑백·컬러 비디오폰을 개발해 영상통신기기 시장을 주도했다. 90년대는 방재, 방범 기능의 홈오토메이션 제품을 선보여 가정용 통신기기 분야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2000년대부터 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홈네트워크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었다. 현재는 시큐리티 기능에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에너지관리시스템,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홈 토털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즐겁고, 친환경적인 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다.
변봉덕 코맥스 대표는 초창기부터 “제품은 우리 생명”이라고 강조할 만큼 우수한 품질 보증을 기업 경영의 핵심이자 신뢰 형성의 시작으로 믿어왔다. 이런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코맥스는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코맥스의 연구개발 인력은 전 사원의 25% 이상이며, 매년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의 외형적 안정성과 품질을 책임지는 하드웨어부터 기능적 품질 안정화와 차별화를 이끄는 소프트웨어 연구,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최적화된 디자인 품질까지 전 분야에서 불량과 오차를 없애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가치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 영업 및 사후관리 일선에서도 자발적인 ‘품질점검’을 하고 있다. ‘불량품 실명제’를 통해 작업현장에서 품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불량 원인 파악, 시정, 조치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맥스는 70년대부터 건설 업무가 휴지기인 겨울에는 직원들이 코맥스 제품을 사용하는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잘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제품은 기술직원들이 그 자리에서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코맥스 CS’를 자회사로 설립해 전국 100개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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