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총은 중국민족악단 수석 비파연주가로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국가 지도자 앞에서 연주했고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일본 삿포로홀 등 국제무대에 선 세계적인 연주가다.
자오총은 2005년 7월 열린 구로구 한여름밤 음악회 공연을 인연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로구 홍보대사로, 2012년부터는 해외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돼 외국 무대에서 구로를 홍보해왔다.
이번 연주회에선 중국 고전 민속 음악인 '춘강화월야'를 시작으로 자오총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류싱천과의 협연무대, '고향의 봄', '흥보가' 등을 들을 수 있다.
관람 신청은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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