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 한국시리즈 MVP(최우수 선수)로 뽑힌 삼성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사진)에게 부상으로 올뉴 쏘렌토를 수여했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MVP 시상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팀장이 시상자로 나서 나바로 선수에게 트로피와 차량을 전달했다.
나바로는 한국시리즈에서 4개의 홈런을 때려 2001년 타이론 우즈(당시 두산)가 기록했던 한국시리즈 최다 홈런 기록(4개)과 타이를 이뤘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가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보인 나바로 선수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인 기아차는 MVP 선물 외에도 한국시리즈 경기의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쏘렌토를 제공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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