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발간한 책을 통해 국내 최초 인터넷 상용화 서비스인 코넷부터 기가인터넷까지 통신 인프라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구체적으로 정보기술(IT) 종사자부터 예술인, 외국인까지 각계 각층의 인사 30여 명의 인터뷰를 담아 다양한 관점에서 인터넷 의미와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대한민국 통신 관련 인포그래픽 및 인터넷 연대기 등도 함께 담았다.
KT는 책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각 브랜드 상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광화문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초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수익금 일부는 동자동 쪽방촌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 KT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자 했다"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통해 국민들과 대한민국 인터넷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인터넷 세상을 함께 꿈꿔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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