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신소율, 대기실 인증샷…'여신이 따로 없네'

입력 2014-11-12 16:49  


유나의 거리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에 아쉬워했다.

1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꿈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맡은 신소율의 마지막 촬영장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마지막 촬영임을 보여주듯 텅 빈 대기실에 홀로 남아 쓸쓸함을 달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 표정이 보였다.

'유나의 거리' 신소율은 "존경하는 작가님과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이하 스탭분들 그리고 많이 아껴주는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늘 기억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다영이 새엄마 홍여사 김희정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미혼모 한아름 역으로 출연했다. '유나의 거리'는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종영이라니 아쉽네", "신소율 새로운 작품 바로 들어갔네", "신소율, 대기실에서 너무 귀엽다", "신소율 점점 더 이뻐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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